"에티오피아 내전 지역 공습으로 56명 사망"

김정우 기자 2022. 1. 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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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에서 공습 공격으로 56명이 숨지고 최소 30명 이상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번 폭격은 티그라이 북서쪽 데데비트의 실향민 임시정착촌을 강타했습니다.

에티오피아 북단 티그라이 지역에서는 티그라이 인민해방전선(TPLF)과 정부 측의 유혈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전은 2020년 11월 아비 아머드 총리 정부가 티그라이에 군 병력을 투입하면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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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에서 공습 공격으로 56명이 숨지고 최소 30명 이상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번 폭격은 티그라이 북서쪽 데데비트의 실향민 임시정착촌을 강타했습니다.

구호단체 관계자들은 어린이를 포함한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습이 정부의 군사 행동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에티오피아 북단 티그라이 지역에서는 티그라이 인민해방전선(TPLF)과 정부 측의 유혈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전은 2020년 11월 아비 아머드 총리 정부가 티그라이에 군 병력을 투입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이 지역을 장악해온 인민해방전선이 연방군 군사기지를 공격했다는 것이 군 병력 투입 이유였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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