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멧돼지 ASF 14건 발생..횡성 6·정선 5건

송승룡 2022. 1. 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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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도는 최근 도내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14건이 잇따라 발생한 게 어제(7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횡성이 6건, 정선이 5건이고, 원주와 동해, 홍천이 각 1건씩입니다.

횡성은 횡성읍 정암리 산146번지 한 곳에서 6건이 발생하고, 정선은 사북읍과 남면 등 군 전역에서 고르게 ASF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ASF 발생지 10Km 안쪽의 돼지농장 19곳에 대해 긴급 소독과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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