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년 절반 계속 거주 희망.."일자리가 문제"

김명환 2022. 1. 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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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 청년 10명 가운데 5명 이상이 지역에 계속 살기를 원하지만, 일자리가 없어 이주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지난해 10월부터 2달간 지역 대학생 4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53.4%가 가능하면 대구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 이주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 가운데 취업을 하기 힘들다는 이유가 28%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시의 청년 지원 경제 정책으로는 청년 취업과 창업 등 일자리 정책이라는 응답이 35.2%로 가장 높았습니다.

김명환 기자 (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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