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미크론 변이 누적 64명..지역감염 확산 우려

최재훈 2022. 1. 8. 21: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오늘 0시 기준 부산에서 18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오늘 오후 2시 집계에선 153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동래구 한 유치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난 4일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추가 검사 결과 원생 10명, 종사자 1명,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부산 금정구에 있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도 종사자 3명,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이곳 확진자 2명이 해운대구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한 것이 확인됐으며 해당 시설의 관련 확진자 14명도 오미크론 집단감염으로 분류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부산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시내버스 차고지 관련자 9명 등 모두 64명입니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7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