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3102명 확진, 어제보다 118명↑..9일 3000명대 중반 예상
조성신 2022. 1. 8. 21:33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한 가운데 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102명(수도권 2111명·비수도권 991명)으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2984명)보다 118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1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3581명과 비교하면 479명 적다.
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0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도별 확진자수는 경기가 99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934명, 인천 185명, 부산 153명, 충남 111명, 대구 108명, 경북 93명, 광주 92명, 경남 88명, 전남 81명, 강원 77명, 전북 70명, 대전 40명, 울산 32명, 충북 29명, 제주 11명, 세종 6명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682명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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