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카자흐 사태 연이틀 회의.."우리 국민 피해 없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가 카자흐스탄 반(反)정부 시위 상황과 관련해 연이틀 회의를 열고 우리 국민의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카자흐스탄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일 기준 카자흐스탄 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난 2일 가스값 폭등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된 카자흐스탄 시위는 반정부 폭력 사태로 격화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외교부가 카자흐스탄 반(反)정부 시위 상황과 관련해 연이틀 회의를 열고 우리 국민의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의용 장관은 전날인 7일과 이날 화상 회의를 열고 현지 정세 및 재외국민의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 대책반도 운영하기로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카자흐스탄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일 기준 카자흐스탄 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난 2일 가스값 폭등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된 카자흐스탄 시위는 반정부 폭력 사태로 격화됐다.
카자흐스탄 전역에 비상사태가 발령됐으며 시위대와 경찰, 보안군 등 수십 명이 사망했음에도 이날까지 진정 국면에 접어들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5만평 뉴질랜드 땅 소유' 김병만 "母, 재작년 갯벌서 고립돼 사망" 눈물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 시달려 폐업…"다른 스토커 또 있다"
- "톱급 유부남 배우와 내연 관계, 낙태도 했다" 유명변호사에 요상한 상담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행 중 뽐낸 '비키니 핫보디'…"이미 한국" [N샷]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전 2600만원 빌려주고, 200만원 받았다"
- "엉덩이 툭 치고 옆구리 만지는 단골…노망난 짐승 같다" 자영업자 울분
- 바다, '박보검 닮은꼴'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N컷]
- '김무열♥' 윤승아가 40세? 초근접 셀카로 뽐낸 20대 같은 동안 미모 [N샷]
- "24시간 배고픔" '96kg→45kg' 최준희, 여리여리한 몸매 '눈길' [N샷]
- '연예계 은퇴' 송승현, 8일 결혼…정용화·곽동연도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