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잘못 쓸어 1차 레이스 무효..희비 교차

권종오 기자 2022. 1. 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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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월드컵에서 트랙의 눈을 잘못 쓸어 1차 레이스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스켈레톤 월드컵은 1차와 2차 레이스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데 1차 레이스에서 김지수가 10위를 차지해 16위의 윤성빈·24위의 정승기보다 앞섰습니다.

그런데 1차 레이스가 끝난 뒤 국제연맹은 출전 선수 29명의 기록이 모두 무효가 됐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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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트랙의 눈을 잘못 쓸어 1차 레이스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2차 레이스 기록만으로 순위를 매겨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스켈레톤 월드컵은 1차와 2차 레이스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데 1차 레이스에서 김지수가 10위를 차지해 16위의 윤성빈·24위의 정승기보다 앞섰습니다.

그런데 1차 레이스가 끝난 뒤 국제연맹은 출전 선수 29명의 기록이 모두 무효가 됐다고 통보했습니다.

규정상 트랙 정리는 미리 정해진 순서대로만 하게 돼 있는데 관계자들의 소통 착오로 1차 시기 10번째 선수인 토마스 두쿠르스가 주행하기 전에 쓸지 말았어야 할 트랙의 눈을 쓸었다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두쿠르스와 일부 선수에게 유리해져 형평성 때문에 무효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이세중/SBS 스켈레톤 해설위원 : 딱 일정 간격을 두고 치워야 되는데, 노면 상태가 매끄러워야 더 잘 나가기 때문에 깨끗한 면에서 누구나 타기를 원해요.]

결국 2차 레이스 1차례 기록만으로 순위를 가렸는데 윤성빈이 올 시즌 최고인 6위·정승기가 11위에 오른 반면 1차 시기서 가장 잘 탔던 김지수는 14위에 머물렀습니다.

막내 정승기의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윤성빈과 티켓 1장을 놓고 막판 경쟁 중인 김지수로서는 초유의 무효 해프닝에 땅을 쳐야 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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