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야산서 불..1300여㎡ 소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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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52분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산림 1300여㎡가 탔다.
고령군과 소방당국은 대원 70여명과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인 5시32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산림 1300여㎡(소방서 추산)가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현재 뒷불 감시 중이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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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이지연 기자 = 8일 오후 4시52분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산림 1300여㎡가 탔다.
고령군과 소방당국은 대원 70여명과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인 5시32분께 불을 껐다.
차고 건조한 날씨 탓에 잔불 정리에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산림 1300여㎡(소방서 추산)가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현재 뒷불 감시 중이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8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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