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건의 성폭행 혐의' 멘디, 수갑 차고 얼굴 가린 모습

박재호 기자 2022. 1.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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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의 성폭행 혐의를 받는 벵자맹 멘디(28)가 보석으로 풀려나 집에 도착했다.

멘디는 지난 9월 성폭행 혐의로 런던 경찰에 체포됐다.

매체는 멘디가 '스트레인지웨이즈' 교도소를 떠나는 모습과 집에 도착한 모습을 포착했다.

이어 승합차가 멘디의 집 대문 앞에 도착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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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7건의 성폭행 혐의를 받는 벵자맹 멘디(28)가 보석으로 풀려나 집에 도착했다.

멘디는 지난 9월 성폭행 혐의로 런던 경찰에 체포됐다. 5건의 성폭행 혐의를 받은 그는 수사 중 2건의 혐의가 추가로 발견됐다. 피해자로 전해진 인원들 중 미성년자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안겼다.

멘디는 지난 8월 첫 법정 출두 후 교도소에 구금됐다. 이어 영국 최고 보안 교도소로 알려진 '스트레인지웨이즈' 교도소로 옮겨졌다.

8일(현지시간)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멘디는 영국 체스터 크라운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돼 어제(7일)부터 가택연금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27일 교도소에 구금된 지 불과 넉 달 만에 밖으로 밖으로 나온 것이다. 다음 재판인 6월 28일까지 집에서 격리 생활한다.

법원 측은 멘디에게 '여권을 반납해야 하며 외부인과 연락을 취해서는 안 된다' 등의 가택연금 조건을 명령했다.

사진|'더 선' 캡처

매체는 멘디가 '스트레인지웨이즈' 교도소를 떠나는 모습과 집에 도착한 모습을 포착했다. 멘디는 교도관에 이끌려 검정 벤츠 승합차를 타고 있다. 손에 수갑을 찬 채 얼굴을 가린 모습이다. 이어 승합차가 멘디의 집 대문 앞에 도착한 모습이 담겼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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