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이재명, 노동공약 없어..윤석열, 나오는 말마다 50년 후퇴"

구민지 nine@mbc.co.kr 2022. 1.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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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이번 대선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로 가는 분기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노동공약을 비판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노동선대위 발족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마치 노동자들 표가 다 자기 표인 양 이렇다 할 공약조차 내지 않고 있고, 윤석열 후보는 입에서 나오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5년 10년 30년 50년 후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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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이번 대선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로 가는 분기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노동공약을 비판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노동선대위 발족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마치 노동자들 표가 다 자기 표인 양 이렇다 할 공약조차 내지 않고 있고, 윤석열 후보는 입에서 나오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5년 10년 30년 50년 후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의당은 노동 의제들을 앞장서 제기한 정당"이라며 "주 4일제를 통해 노동자들의 시간 주권을 회복하고 일과 일상이 양립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현장의 노동자들에게 정의당의 정성이 아직 부족했다"며 "현장과 함께할 때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민지 기자 (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109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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