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별 "하하 아닌 넉살·한해 옆에 앉은 이유? 래퍼들에 대한 동경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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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부부가 부부 최초(?)로 떨어져 앉았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부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하하♥별 부부가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와 별은 '부부특집'에 출연한 게스트들 중 최초로 멀찍이 떨어져 앉아 멤버들을 당황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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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부부가 부부 최초(?)로 떨어져 앉았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부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하하♥별 부부가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와 별은 '부부특집'에 출연한 게스트들 중 최초로 멀찍이 떨어져 앉아 멤버들을 당황케했다.
MC붐은 "하하 씨가 365일 매일보는 아내와 같이 앉을 생각이 없다. 문세윤 김동현 사이에 무조건 앉혀달라고 각별히 요청 했다고 한다"고 하자, 하하는 극구부인하며 "그렇게 말하진 않았다"며 "방송을 보면 여기 라인이 불쌍하더라. 진짜 쪼다(?) 같아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나는 나름 우등생이다. 언더독이 이겼을때의 그 짜릿함. 오늘 저런 부류들을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별 역시도 남편 하하의 옆자리가 아닌, 멋있는(?) 남자들 사이에 앉고 싶다고 했다고. 하하는 "납득이 안 되잖아"라며 어이없어 하자, 별은 "사실은 다시 태어난다면 저는 힙합을 하고 싶다. 래퍼들에 대한 동경이 있다"고 설명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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