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최소 2617명 추가 확진..전주 대비 200여명↑

김지성 기자 2022. 1.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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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617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서울 694명, 경기 821명, 인천 146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63.5%인 1661명이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오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일주일 전 최종 집계치인 2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수는 383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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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2,17/뉴스1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6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 토요일인 지난 1일 동시간대(2399명) 대비 218명 많고 전날 같은 시간(2453명)보다 164명 늘어난 규모다.

시·도별로 서울 694명, 경기 821명, 인천 146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63.5%인 1661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956명(36.5%)이 발생했다. 부산 153명, 대구 109명, 충남 108명, 경북 93명, 경남 88명, 광주 86명, 전남 81명, 강원 74명, 전북 57명, 울산 32명, 대전·충북 각 29명, 제주 11명, 세종 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오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일주일 전 최종 집계치인 2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수는 383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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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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