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발달장애 예술인 특별전' 관람.."전시 기회 많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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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장애인 예술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을 관람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을 알리는 전시 기회를 많이 갖는 것 역시 공정의 관점에서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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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장애인 예술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을 관람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을 알리는 전시 기회를 많이 갖는 것 역시 공정의 관점에서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이분들에 대한 배려가 시혜적인 게 아니고 이분들이 가진 행복추구권에서 출발하는 권리"라며 "이 권리를 지켜드려야 한다는 점을 많은 분이 함께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공보단장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장애인 예술품 우선 구매제도를 도입하고 국공립 공연장에서의 장애예술인 공연·전시를 의무화하는 등 발달 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서울 사당동에 있는 한 대형 마트에서 직접 장을 보며 물가와 코로나19 문제를 점검하기도 했는데, "현 정권의 방역이 과학 방역이 아닌 주먹구구식 방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구민지 기자 (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1083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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