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충남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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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충남의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내일(9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가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는 오늘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더해져 발생하는 것으로 예보됐다"며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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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충남의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내일(9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가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됩니다.
인천과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31기가 감축 운영되며 폐기물소각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297곳은 조업시간 변경과 가동률 조정 등의 조치를 시행합니다.
다만 내일이 휴일이기 때문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실시되지 않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는 오늘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더해져 발생하는 것으로 예보됐다"며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습니다.
김민욱 기자 (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108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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