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최소 2617명 추가 확진..1주일 전보다 2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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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8시간 동안 최소 261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617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오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주 전 토요일 최종 집계치인 2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수는 383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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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63.5%…경기 821명·서울 694명 등
부산 153명·충남 108명 등 비수도권 956명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8일 18시간 동안 최소 261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6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 전 토요일인 1월1일 동시간대(2399명) 대비 218명 많고, 전날 같은 시간(2453명)보다는 164명 늘어난 규모다.
시·도별로 서울 694명, 경기 821명, 인천 146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63.5%인 1661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956명(36.5%)이 나왔다. 부산 153명, 대구 109명, 충남 108명, 경북 93명, 경남 88명, 광주 86명, 전남 81명, 강원 74명, 전북 57명, 울산 32명, 대전·충북 각 29명, 제주 11명, 세종 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오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주 전 토요일 최종 집계치인 2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수는 3833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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