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양덕동 아파트12층에서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최창호 기자 2022. 1. 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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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2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있는 한 고층아파트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고가사다리차량 등 장비 10여 대와 30여 명을 투입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집에는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놀란 주민 1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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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주민 100여명 대피
8일 오후 5시2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고층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창밖으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명피해없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2022.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8일 오후 5시2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있는 한 고층아파트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고가사다리차량 등 장비 10여 대와 30여 명을 투입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집에는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놀란 주민 1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8일 오후 5시2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고층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고가사다리 차량을 이용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명피해없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2022.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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