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2명 신규 확진..북구 초·중학교 관련 3명 포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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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 지역 7197~7228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2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집단별로 북구지역 초교와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 72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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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 지역 7197~7228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2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이들은 각각 베트남, 인도, 브라질에서 입국했다.
집단별로 북구지역 초교와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 72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 1명도 추가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인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이로써 울산지역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32명이 됐다.
시는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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