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억원 횡령' 오스템 직원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임상재 limsj@mbc.co.kr 2022. 1. 8. 18:58
회삿돈 1천98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스템임플라트 직원 이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이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출석을 스스로 포기하면서 법원은 피의자와 변호인의 소명 절차 없이 서면으로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1080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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