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 연쇄감염 계속, 누적 72명..오후 6시 신규확진 32명(종합)

이윤기 기자 2022. 1. 8.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지역 초·중학교 연쇄감염과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20명은 기존 확진자 및 서울, 부산, 통영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7213, 7214, 7226번은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격리 중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지역 초·중학교 연쇄감염과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3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7197~722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20명은 기존 확진자 및 서울, 부산, 통영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7203, 7204, 7207번은 베트남과 인도, 브라질에서 각각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211, 7215, 7217, 7220, 7224, 7225번 6명은 발열 등 유증상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7213, 7214, 7226번은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격리 중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bynaeil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