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로즈, 체력 지적한 라니에리에 '환멸'..터키 이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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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로즈(31)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70) 감독을 향한 불만이 극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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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라니에니 감독은 로즈의 떨어진 체력을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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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니 로즈(31)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70) 감독을 향한 불만이 극에 달했다.
7일(현지시간) <더 선>은 "로즈는 라니에리의 전술과 훈련 방식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로즈의 팀 내 입지는 암담하다. 지난해 여름 2년 계약으로 왓포드에 합류 후 단 9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팀의 또 다른 레프트백 아담 마시나와의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렸다.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경기에 서지 못하고 있다.
로즈 입장에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속팀 왓포드는 지난 5일 OGC 니스에서 그의 대체자 격인 하사네 카마라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앞서 라니에니 감독은 로즈의 떨어진 체력을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왓포드에 올 때부터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지금 많이 향상됐지만, 더 좋아져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로즈는 이에 불만을 품고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의 새 행선지로 터키 트라브존스포르가 거론되고 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로즈가 왓포드로 이적하기 전부터 관심을 보인 팀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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