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완주 전략'은 "국가 운명만 보며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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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향후 대선 전략에 대해 "국민과 그리고 국가의 운명만 보면서 뚜벅뚜벅 걸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8일 오후 충청남도 서산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계획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가가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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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중, 세계 흐름 바꿀 순간…韓 생존전략 구상해야"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향후 대선 전략에 대해 "국민과 그리고 국가의 운명만 보면서 뚜벅뚜벅 걸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8일 오후 충청남도 서산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계획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가가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이 세계의 역학 흐름을 바꿔 놓을 만한,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라며 "이럴 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환경에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먹고살고, 무엇으로 일자리를 만들 것인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그게 중심 담론이 되는 대선이 되어야, 우리나라가 앞으로 생존 가능하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뛰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그는 맹 시장에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개발 과정에서 교통 인프라라든지 또 다른 세계적인 홍보 등도 함께 진행돼야 할텐데"라고 말했다.
맹 시장 역시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높다"며 이 곳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피력했다. 이어 "이 시설은 서산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우리 전체 국민을 위한 사업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안 후보가 순천만 정원을 거론하며 "행사 유치라든지 국제 행사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말에 맹 시장은 "시 자체적으로도 금년에 가로림만 올림픽이라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에 괜찮은 축제가 될 것 같다. 그런 축제로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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