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車디자이너가 만든 전기차는?"..피스커, 오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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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엔 다양한 전기차 제조사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피스커 오션은 1회 충전 시 최대 350마일(약 562km)에 이르는 넉넉한 주행 거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피스커 디지털 레이더는 200m(656피트)에서 차량을 감지하고 80m(262피트)에서 보행자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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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SUV 오션 선보여..ADAS 강조
11월 양산..최대 주행가능 거리 562km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5~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엔 다양한 전기차 제조사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중 테슬라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피스커(Fisker)는 순수 전기 SUV ‘피스커 오션(Fisker Ocean)을 선보였다.
피스커는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 헨릭 피스커가 설립한 전기차 제조사다.
이번에 선보인 피스커 오션은 1회 충전 시 최대 350마일(약 562km)에 이르는 넉넉한 주행 거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11월 양산될 계획이다.
피스커는 오션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강조했다. ADAS에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5개의 디지털 레이더,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 등이 포함된다.
디지털 레이더 시스템은 오션 주변에 위치한 5개의 장치를 사용해 카메라의 시야를 확인하고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 시스템은 악천후와 과도한 햇빛의 인식 수준을 개선해 아날로그 레이더 시스템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피스커 디지털 레이더는 200m(656피트)에서 차량을 감지하고 80m(262피트)에서 보행자를 찾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터널, 다리와 같이 명암 대비가 높은 환경에서 주변을 인식하는 기능이 더 뛰어나다. 자동차, 트럭 및 오토바이 등 다양한 크기와 속도의 물체를 구별할 수 있다. 또 물체를 배경에서 분리해 낮은 도로 장애물을 감지할 수도 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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