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 5시 11명 확진..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여파 지속

오현지 기자 2022. 1. 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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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명(제주 4808~4818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해외입국자,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중 2명은 각각 '서귀포시 어린이집',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19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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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남동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모습. 2021.12.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는 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명(제주 4808~4818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해외입국자,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중 2명은 각각 '서귀포시 어린이집',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어린이집' 누적 확진자는 14명, '서귀포시 초등학교'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19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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