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성인 빈틈 없이 편안하게..드시모네 마스크

기사내용 요약
국내에서 국산 재료로 세대별 전용 기계 생산.
어린이 착용시 마스크 들뜸 현상 최소화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마스크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김석진)이 프리미엄 마스크 '드시모네 마스크'를 최근 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F94' 등급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다. 평균 0.4㎛ 크기 입자를 94% 이상 차단해 미세먼지, 황사 등 입자성 유해 물질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국내에서 국산 원재료로 만든다.

특히 성인용과 어린이용을 각각 맞춤형 전용 제조 기계로 제작한다. 이는 어린이에게 더욱더 효과적이다.

어린이는 얼굴 크기와 눈, 코, 귀 등 간격 비율이 성인과 다르다. 성인용 기계로 마스크를 제조하면 얼굴 밀착도에서 차이가 생겨 '들뜸'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드시모네 마스크는 이를 최소화해 초미세먼지나 각종 감염원 유입을 최대한 차단 가능하다.

어린이가 사용하면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면부 흡기 저항을 식약처 기준70Pa의 절반인 34Pa로 낮췄다. 얼굴에 마스크가 밀착해도 숨쉬는 데 불편함이 없는 이유다.

공기를 들여 마실 때 먼지를 걸러주는 분진 포집 효율은 기준치인 94보다 높은 99다. 마스크와 얼굴 사이 외기 인입 정도를 나타내는 누설률은 기준치인 11% 이하보다 낮아 평균 5.54%를 보였다.

이 밖에도 사용자 얼굴에 최적화한 사이즈를 찾을 수 있도록 드시모네 홈페이지에서 '사이즈 측정 카드'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마스크는 구매 후 사용자의 얼굴에 사이즈가 맞는지 착용해 봐야 알 수 있었지만, 드시모네 마스크는 측정 카드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펀본드 겉감. MB 필터 등을 적용하고, 안감으로 기저귀, 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고급 원단인 써멀본드(Thermal Bond) 소재를 써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어린이는 마스크에 들뜸 현상이 있어도 잘 인지하지 못한다"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마스크를 주고 싶은 엄마 마음으로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얼굴 사이즈에 최적화한 마스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조 기계를 세분화하고, 전용 사이즈 측정 카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시모네 마스크는 론칭을 기념해 30매 구매 시 5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리그램과 인증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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