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토미야스에 반한 아스널 선배.. 레전드 2명 소환하며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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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의 활약에 선배가 활짝 웃었다.
영국 '메트로'는 지난 6일(한국 시간) "케빈 캠벨은 토미야스를 아스널 전설 리 딕슨, 로렌과 비교했다"며 발언을 전했다.
토미야스는 지난해 8월 아스널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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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의 활약에 선배가 활짝 웃었다.
영국 ‘메트로’는 지난 6일(한국 시간) “케빈 캠벨은 토미야스를 아스널 전설 리 딕슨, 로렌과 비교했다”며 발언을 전했다.
토미야스는 지난해 8월 아스널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이미 볼로냐 소속으로 2시즌 간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누비며 가치를 인정받았으나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아스널 이적 직전, 영국 ‘스카이 스포츠’ 카비 솔헤콜 기자는 “토미야스는 다수 EPL 구단의 제안을 받았다. 그는 좋은 선수지만, 우측 풀백도 아니고 센터백도 아니다. 그가 아스널에서 잘 해낼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토미야스는 아스널 입단과 동시에 주전을 꿰찼다. 우측 풀백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공격 가담은 적지만,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한다. 웬만한 정상급 윙어와의 1대1 싸움에서 지는 일이 적다.
이제는 전문가들도 토미야스를 인정한다.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캠벨도 그를 극찬했다. 캠벨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하이버리 스쿼드’를 통해 “그의 강인함과 끈질김은 딕슨의 플레이와 닮았다. 로렌과도 약간 비슷하다. 로렌은 강인했다”며 구단 레전드 둘을 소환했다.
그야말로 토미야스에게는 최고의 칭찬이다. 딕슨은 1988년 아스널 입단 후 2002년까지 14년간 우측면을 책임졌다. 로렌은 2003/2004시즌 아스널 무패 우승 주역 중 하나다.
칭찬은 마르지 않았다. 캠벨은 “토미야스는 다른 강점도 있다. 공중볼에서 우월한 모습을 보인다. 과거 아스널은 (공중볼 상황에서)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며 “토미야스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힘줘 말했다.
현재 아스널(승점 35)은 4위를 질주 중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토미야스의 철벽 수비가 아스널의 상승세에 크게 한몫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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