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택 화재 사고' 공사 관계자들 출국금지

보도국 2022. 1. 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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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작업 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사 관련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건축물 시공사와 감리업체 등의 임직원 14명을 어제(7일) 출국금지했습니다.

출국금지된 이들에겐 일단 업무상 실화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업무상 실화 혐의 외에도 안전수칙 위반 등 위법사항은 없는지 공사 진행 과정 전반을 들여다 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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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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