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9명 신규 확진..제천 80대 감염자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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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4개 시군에서 29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충북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1만2045명으로 늘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에서 19명, 충주에서 5명, 제천에서 3명, 음성에서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21일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제천 80대(충북 1만1589번)가 전날 오후 6시께 사망하면서 충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1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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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북 4개 시군에서 29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충북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1만2045명으로 늘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에서 19명, 충주에서 5명, 제천에서 3명, 음성에서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종교시설과 의료시설, 학교 등에서 확진이 이어졌다.
흥덕구의 한 초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지난해 12월27일 이 학교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감염자는 60명을 넘어섰다.
서원구 종교시설에서 확진자 5명이 더 나왔고, 상당구와 또 다른 흥덕구 소재 초교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29명이었던 서원구 유치원발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고 흥덕구 대학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충주의 아동센터와 학교에서는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A초교의 누적 확진자 수는 29명에 이른다.
제천의 한 종합병원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22일 이후 총 46명이다. 이날 1명이 추가되면서 제천 38명, 충주 2명, 단양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에서는 경기 이천과 전북 익산 확진자를 접촉한 30대 외국인과 40대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발열과 인후통, 미각소실 등 증세가 발현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돌파 감염자는 9명이다.
지난해 12월21일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제천 80대(충북 1만1589번)가 전날 오후 6시께 사망하면서 충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18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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