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목포 전복사고 긴급지시 "가용한 모든 자원 동원"

조용석 2022. 1. 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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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전남 진도에서 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사고와 관련 관계부처에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전복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해양수산부장관, 국방부장관, 해양경찰청장은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또 인명 구조 중 발생할 수 있는 구조대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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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관계부처에 긴급지시
"해수부·국방부·해경 모든 자원 동원 인명 구조"
김부겸 국무총리(사진 = 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전남 진도에서 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사고와 관련 관계부처에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전복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해양수산부장관, 국방부장관, 해양경찰청장은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또 인명 구조 중 발생할 수 있는 구조대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도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10분께 전남 목포시 장도 북동방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선발충돌 사고로 인해 제2010대승호 전복, 승선원 5명 중 4명이 실종됐다.

조용석 (choju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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