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체류형 관광지 육성 위해 '생태모험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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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체류형 관광지 육성을 위해 올해 생태모험공원 조성사업에 나선다.
무주군은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과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지 조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형재 관광진흥과장은 "생태체험과 모험레포츠가 결합된 가족형 레저테마파크 조성으로 무주군이 각광받는 미래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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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체류형 관광지 육성을 위해 올해 생태모험공원 조성사업에 나선다.
무주군은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과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지 조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군은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생태체험교육관과 반딧불이 생태체험장, 생태습지, 어드벤처 시설, 어린이모험놀이터,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96억원이며, 예정 완공일은 내년 12월이다.
또 안성면 공정리 산6 일원에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마을숲속놀이터, 휴게쉼터를 조성하고 칠연계곡 산림욕장, 칠연폭포 전망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해 오는 2024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형재 관광진흥과장은 “생태체험과 모험레포츠가 결합된 가족형 레저테마파크 조성으로 무주군이 각광받는 미래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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