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지역 오후부터 약한 눈..1cm 내외 쌓일 듯

신관호 기자 2022. 1. 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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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눈이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9일 오전 6시 사이 강원 영서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 눈은 영서북부의 경우 8일 밤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9일 새벽 사이에는 영서 중부와 남부에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강원은 영서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의 도로 등의 결빙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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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결빙 등 안전 주의
눈 내린 도로. (뉴스1 DB)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8일 저녁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눈이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9일 오전 6시 사이 강원 영서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간 영서지역의 눈은 1㎝ 내외로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에 의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내리는 눈은 철원과 화천 양구 등 영서북부를 중심으로 시작된다.

이 눈은 영서북부의 경우 8일 밤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9일 새벽 사이에는 영서 중부와 남부에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강원은 영서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의 도로 등의 결빙을 주의해야 한다.

한편 8일 오후 4시 기준 강원의 하늘은 영서와 산간의 경우 흐리며, 영동은 대체로 맑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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