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진도 선복 전복사고에 "인명구조 최선" 긴급지시

조민정 2022. 1. 8.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오후 전남 목포시 북동방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사고와 관련,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 이같이 지시하면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12분께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조대 안전에도 만전 기하라"
진도 해상 전복 어선 수색 (진도=연합뉴스) 8일 오후 1시 12분께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로 전복된 어선. 이 어선에는 5명이 타고 있으며 1명이 구조되고 4명이 실종됐다.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beb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오후 전남 목포시 북동방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사고와 관련,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 이같이 지시하면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12분께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제2010대승호가 전복됐고 승선원 5명 중 1명은 구조됐으나 4명은 실종된 상태다.

chomj@yna.co.kr

☞ "건조 오징어 운동화 발로 밟아 작업" 영상 공개…누리꾼 논란
☞ '봉쇄' 中시안서 생리대 부족 호소 여성 비판한 작가 '뭇매'
☞ '나주 모녀 사망' 홀로 살아남은 40대 아버지 '살인' 유죄
☞ 아래층에서 우퍼 스피커로 층간소음 보복해도 괜찮다고?
☞ 미끄러지는 택배 차량 멈추려다…'용차' 몰던 새신랑의 죽음
☞ '도리도리 안 하나' 묻자…AI윤석열 "아쉽지만 프로그램 한계"
☞ 모레 골든글로브 시상식…'오징어게임' 외국작품 홀대 관행 깰까
☞ 문대통령, 평택 순직소방관 합동영결식 전격 참석…눈물 훔쳐
☞ '흑인 첫 오스카 남우주연상' 시드니 포이티어 별세
☞ 손흥민, 부상으로 5경기 못 뛸 듯…월드컵 최종예선도 결장 우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