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진도 선복 전복사고에 "인명구조 최선"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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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오후 전남 목포시 북동방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사고와 관련,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 이같이 지시하면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12분께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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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오후 전남 목포시 북동방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사고와 관련,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 이같이 지시하면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12분께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제2010대승호가 전복됐고 승선원 5명 중 1명은 구조됐으나 4명은 실종된 상태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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