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프&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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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파워트레인 성능을 강화하고, 국내 픽업트럭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적용한 '뉴 렉스턴 스포프&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스포츠&칸은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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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스포츠&칸은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은 줄이고, 성능과 연비 효율은 개선됐다.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3톤의 견인 능력을 발휘한다. 또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 탑재로 더욱 안전한 레저활동을 돕는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No.1 브랜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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