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진도 어선 충돌사고 인명구조 최선 다해 달라"

오경민 기자 2022. 1. 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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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사진기자단.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충돌·전복 사고와 관련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해수부는 현재 사고 현장에 해경함정, 헬기 등을 투입하여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사고 해역 주변에 있는 민간 선박에게도 지원을 요청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오후 1시쯤 전남 진도군 가사도 동방 약 2해리 해상에서 항해하던 근해안강망어선과 연안개량안강망어선이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5명이 승선하고 있던 배가 전복돼 현재 1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4명은 실종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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