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진도 어선 전복사고 인명구조 총력"
공지유 2022. 1. 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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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전남 진도군 가사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간 충돌사고와 관련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쯤 전남 진도군 가사도 동방 약 2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근해안강망어선과 연안개량안강망어선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한 어선이 전복됐다.
해수부는 사고 현장에 해경 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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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서 어선 간 충돌..9.77톤 어선 전복
승선원 5명 중 1명 구조..4명 구조작업 진행
승선원 5명 중 1명 구조..4명 구조작업 진행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전남 진도군 가사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간 충돌사고와 관련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성혁 장관은 이날 사고와 관련한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쯤 전남 진도군 가사도 동방 약 2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근해안강망어선과 연안개량안강망어선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한 어선이 전복됐다.
해수부는 사고 현장에 해경 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고해역 주변에 있는 민간 선박에도 인명 수색과 구조 작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 2시 기준 현재까지 전복된 어선 승선원 5명 중 1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 4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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