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앤크' 이동욱X한지은, 화끈한 키스..다시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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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과 이동욱의 강렬한 키스가 시선을 끌었다.
1월 7일 방송된 tvN '배드 앤 크레이지' 7회에서 납치되었던 이희겸(한지은 분)이 류수열(이동욱 분)과 K(위하준 분)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본격적으로 마약범들을 쫓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날카로운 조사를 바탕으로 행하는 치밀한 미행, 위기 상황 속에서 빛을 발하는 액션, 류수열, K, 양재선, 오경태와의 팀플레이로 짜릿함을 선사하는 한지은의 활약은 극의 전개에 날개를 달아주며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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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한지은과 이동욱의 강렬한 키스가 시선을 끌었다.
1월 7일 방송된 tvN '배드 앤 크레이지’ 7회에서 납치되었던 이희겸(한지은 분)이 류수열(이동욱 분)과 K(위하준 분)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본격적으로 마약범들을 쫓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희겸은 김계식(이화룡 분)과 눈동자 마약을 집중적으로 쫓던 중, 용사장(김히어라 분)이 있던 사탕 가게에까지 닿으며 치밀한 조사와 함께 마약 조직의 숨통을 조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양재선(최시원 분), 오경태(차학연 분)와 호흡을 맞추며 도유곤(임기홍 분) 부인 명의의 택배 회사에서 안드레이(원현준 분)를 체포하는 과정에서는 거침없는 열혈 액션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더해 용사장의 압박으로 경찰 압수 창고를 터는 김계식을 홀로 쫓던 이희겸은 김계식의 두 얼굴에 치를 떨면서도, 용사장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류수열과 대치중인 김계식을 총으로 쏜 후 체포한 뒤에는, 남몰래 뒤에서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 믿고 따르던 김계식을 마음속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아픔을 감내하기도. 이 가운데 감정을 절제하기도 하고 폭발시키기도 하는 연기를 유연하게 그려낸 한지은은 물오른 비주얼만큼이나 물오른 연기력, 그리고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마약범들을 쫓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한지은은 통쾌하고 화끈한 사이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이는 5.2%라는 시청률 대폭 상승으로 이어졌다. 날카로운 조사를 바탕으로 행하는 치밀한 미행, 위기 상황 속에서 빛을 발하는 액션, 류수열, K, 양재선, 오경태와의 팀플레이로 짜릿함을 선사하는 한지은의 활약은 극의 전개에 날개를 달아주며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
그 가운데 이희겸과 류수열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깨닫게 되며 화끈한 수사에 달콤한 로맨스를 한 스푼 얹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희겸의 집 안에 남아있는 과거 연애 시절의 흔적과, ex-연인이기에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제스처들, 열렬했던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사진=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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