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청순돌' 에이핑크 맞아? 타투 도배한 반전 스타일 ('나르앤나르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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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옷장을 공개하며 타투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6일 유튜브 채널 '나르앤나르시'에는 '10년 차 아이돌 에이핑크 오하영, 최초 옷장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오하영의 옷장을 둘러보던 나르는 "그런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옷은 어디서 사시냐"라고 물었다.
뒤이어 오하영은 나르, 나르시가 제안한 가죽 미니스커트에 검은색 시스루 셔츠에 팔 한 쪽을 타투 스티커로 도배해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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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옷장을 공개하며 타투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6일 유튜브 채널 ‘나르앤나르시’에는 ‘10년 차 아이돌 에이핑크 오하영, 최초 옷장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오하영은 “제가 옷 관리를 못하는 스타일”이라며 처음으로 옷장을 공개하는 것에 수줍어 했다. 실제 오하영의 옷장에는 게임, 축구를 좋아하는 '집순이' 오하영의 취향이 고스란이 담긴 트레이닝복들이 즐비했다.
또한 그는 "저희 멤버들이 정말 왜소하다. 그래서 제가 어깨 패드를 안 한다"라며 가벼운 질감의 롱코트를 공개했다. 더불어 "예전에는 달라 붙는 원피스들을 입었다. 그런데 이런 걸 입으면 그날 하루는 밥을 못 먹는다. 그래서 펑퍼짐한 것들을 입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오하영은 나르의 독특한 감각과 개성에 주목했다. 이에 나르는 "패션의 완성은 타투빨이다"라고 말했다. 오하영은 "제가 그래서 타투빨을 받아보려고 한다"라며 준비한 타투 스티커들을 공개했다. 오하영은 "제가 약간 유교걸이다. 자신 없는데 한번 가보자"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오하영의 옷장을 둘러보던 나르는 "그런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옷은 어디서 사시냐"라고 물었다. 오하영은 "저는 옷을 안 산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하영은 "브랜드 분들이 주시는 옷이나 당장 내일 입어야 하는 옷들은 하루 배송 같은 걸 많이 이용한다"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오하영은 나르, 나르시 커플이 제안한 디자인으로 옷을 입었다. 처음엔 오하영이 소장하고 있던 검은색 벨벳 소재의 원피스에 십자가 모양 귀걸이를 매치해 고딕풍의 할로윈 의상을 시도했다.
뒤이어 오하영은 나르, 나르시가 제안한 가죽 미니스커트에 검은색 시스루 셔츠에 팔 한 쪽을 타투 스티커로 도배해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했다. 또한 나르, 나르시의 스타일에 100점 만점에 99점을 주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하영은 "색다르다. 평소까지 튀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데 새롭다"라고 평했다.
끝으로 그는 나르앤나르시 채널의 플리마켓에 기부할 옷들을 고른 뒤 저렴한 수준으로 직접 가격을 적어 기부 의미를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나르앤나르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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