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다중 충돌사고..운전자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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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산시 남천면 인근 도로에서 다중 충돌사고가 나 50대 남성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3분께 경산시 남천면 원리 청도에서 경산 방면 한 도로에서 A(40대·여)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마주 오던 산타페 차량과 충돌했다.
1차 사고 발생 후 싼타페 차량을 뒤따르던 택시와 승합차, 25t 화물차가 잇따라 들이받으며 연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치고, 싼타페 차량 운전자 B(50대)씨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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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이지연 기자 = 8일 오전 경산시 남천면 인근 도로에서 다중 충돌사고가 나 50대 남성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3분께 경산시 남천면 원리 청도에서 경산 방면 한 도로에서 A(40대·여)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마주 오던 산타페 차량과 충돌했다.
1차 사고 발생 후 싼타페 차량을 뒤따르던 택시와 승합차, 25t 화물차가 잇따라 들이받으며 연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치고, 싼타페 차량 운전자 B(50대)씨가 숨졌다. 나머지 운전자 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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