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외부 식당·술집 출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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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한미군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주한미군사령부가 보건 조치를 강화하고, 주한미군의 외부활동을 일부 제한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늘(8일) 정오를 기해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 단계를 '브라보 플러스'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보건방호태세를 평시인 '알파'(A)부터 '브라보'(B), '찰리'(C), '델타'(D)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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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한미군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주한미군사령부가 보건 조치를 강화하고, 주한미군의 외부활동을 일부 제한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늘(8일) 정오를 기해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 단계를 '브라보 플러스'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들은 식당이나 술집, 나이트클럽, 헬스장, 영화관 등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등 보건·의료나 종교적 목적이 있는 경우 등을 제외한 외부 활동이 제한됩니다.
공무 수행이나 서울에 거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한미군의 서울 방문도 금지됩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보건방호태세를 평시인 '알파'(A)부터 '브라보'(B), '찰리'(C), '델타'(D)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일 사이에 682명 급증해, 3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3천27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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