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서 어선 전복..1명 구조, 4명 선내 고립 구조중(2보)

고귀한 기자 2022. 1. 8.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1시13분쯤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선원 5명이 타고 있던 9.7톤급 A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어선은 인근을 지나던 72톤급 B선박과 충돌해 뒤집힌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해경은 경비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A어선에 타고 있던 베트남 선원 1명을 구조하고 선내 고립된 4명을 구조 중이다.

B선박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명 타고 있던 9.7톤급, 인근 지나던 72톤 선박과 충돌
지난달 3일 오전 전남 여수 해상에서 1000톤급 중국어선 A호가 암초와 충돌해 여수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자료사진,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2021.12.3/ 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8일 오후 1시13분쯤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선원 5명이 타고 있던 9.7톤급 A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어선은 인근을 지나던 72톤급 B선박과 충돌해 뒤집힌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해경은 경비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A어선에 타고 있던 베트남 선원 1명을 구조하고 선내 고립된 4명을 구조 중이다.

B선박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