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나이차가 어때서요?" 해변에서 디카프리오 사로잡은 97년생 여배우[해외이슈]

2022. 1. 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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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가 여친 카밀라 모로네(24)와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연예매체 피플은 7일(현지시간) “이들이 캐리비안의 세인트바츠 해변에서 파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사진 속 디카프리오는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비키니를 입은 모로네는 뒤에서 디카프리오의 배를 감싸고 있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연인 관계였지만, 공개석상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등 사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한 소식통은 2020년 피플에 "디카프리오는 평소 매우 독립적이고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코로나로 인한 폐쇄 조치 때문에 모로네와 주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녀와 함께 있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며 "그들은 매우 친밀하다. 그는 모로네에 대해 진지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몇 달 동안 하루 24시간 함께 지냈다”고 말했다.

모로네는 디카프리오와의 관계에 대해 "23살 차이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 12월 로스엔젤레스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와 세계 역사에 많은 관계가 있다"면서 "누구나 자신이 사귀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2019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홍보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연인 카밀라 모로네와 함께 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에 출연했다. 디카프리오를 필두로 제니퍼 로렌스, 롭 모건, 조나 힐, 마크 라일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스콧 메스쿠디,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등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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