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프로그램 순차 개강

기사내용 요약
지역 청소년 200여명 대상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0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8일 횡성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육, 정보, 과학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돼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적성개발, 여가활동을 위해 운영된다.

대상은 둔내면을 거점으로 갑천면, 청일면, 안흥면 등 청소년 200여명이다.

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간이다. 13개 과목 17개 반으로 ITQ자격증반, 창의미술, 한국사, 아동요리, 감성공예, 퀼트 바느질, 네일아트, 퓨전 전통놀이 등을 비롯해 스포츠 분야로 배드민턴, 축구교실도 함께 열린다.

상반기 프로그램 외에도 겨울방학 중에 무드등 만들기, 오색 만두, 원예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횡성군 청소년문회의집 관계자는 "진로체험, 방문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학습과 자기 개발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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