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모범국' 호주, 일일 코로나 확진자 10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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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호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호주의 오늘(8일) 신규 확진자는 11만6천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 월드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호주의 1일 확진자 수는 1개월 전만 해도 1천 명대였습니다.
호주의 각 주는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입원 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병원에서 긴급하지 않은 수술은 연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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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호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호주의 오늘(8일) 신규 확진자는 11만6천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 월드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호주의 1일 확진자 수는 1개월 전만 해도 1천 명대였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처음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약 10일 만에 약 10배로 급증했습니다.
호주의 각 주는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입원 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병원에서 긴급하지 않은 수술은 연기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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