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모범국' 호주, 일일 코로나 확진자 10만 명 넘어

김영아 기자 2022. 1. 8.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호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호주의 오늘(8일) 신규 확진자는 11만6천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 월드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호주의 1일 확진자 수는 1개월 전만 해도 1천 명대였습니다.

호주의 각 주는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입원 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병원에서 긴급하지 않은 수술은 연기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호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호주의 오늘(8일) 신규 확진자는 11만6천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 월드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호주의 1일 확진자 수는 1개월 전만 해도 1천 명대였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처음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약 10일 만에 약 10배로 급증했습니다.

호주의 각 주는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입원 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병원에서 긴급하지 않은 수술은 연기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