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고 심야영업' 송파 유흥주점 4곳 업주·손님 36명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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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심야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 4곳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40분쯤 송파구 가락동의 유흥주점 4곳에서 업주 4명과 손님 3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30분쯤 '문을 닫고 영업 중인 유흥주점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주변을 탐문하다 첫 번째 업소를 발견했다.
경찰은 송파구청에 적발된 업주와 손님들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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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심야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 4곳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40분쯤 송파구 가락동의 유흥주점 4곳에서 업주 4명과 손님 3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30분쯤 '문을 닫고 영업 중인 유흥주점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주변을 탐문하다 첫 번째 업소를 발견했다.
같은 건물에서 심야 영업을 하던 업소 3곳도 추가로 적발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손님들은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상 현재 수도권에서 식당과 카페, 노래방, 유흥주점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경찰은 송파구청에 적발된 업주와 손님들을 인계했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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