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유리몸' 골퍼 선수, 월드컵 못 가면 은퇴.. 성공 시 2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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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의 선수생활 운명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진출 여부에 달려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7일(현지시간) "베일이 카타르 월드컵에 가지 못하면, 이번 여름 선수 생활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대신 본선 진출 시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팀 이적을 감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현 소속팀 레알과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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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의 선수생활 운명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진출 여부에 달려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7일(현지시간) “베일이 카타르 월드컵에 가지 못하면, 이번 여름 선수 생활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대신 본선 진출 시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팀 이적을 감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현 소속팀 레알과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올 시즌도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무릎과 종아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타박상까지 부상 종합 세트 악명을 떨치지 못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3경기 1골에 그쳤다.
현재로서 베일과 레알의 결별은 사실상 확정이라 보면 된다. 베일은 차기 행선지를 두고 고민해야 할 시기다.
베일의 목표는 조국 웨일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출전이다. 그는 유로2016 4강과 유로2020 16강 진출을 이뤄냈지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단 한 번도 밟지 못했다.
웨일스의 본선 가능성은 살아 있다. 오는 3월 오스트리아와 유럽 지역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오스트리아전 승리 후 스코틀랜드 대 우크라이나 승자와 최종대결까지 이겨야 꿈에 그리던 본선으로 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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