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소화기 대형폐기물로 분류해 처리하세요"

고석중 2022. 1.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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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소방서가 내용연수(사용 가능 햇수)가 10년이 경과 됐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노후 소화기의 올바른 처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김제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노후소화기는 주민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3.3㎏ 소형 소화기는 스티커(1000원)를 구매해 부착한 후 배출하면 되며, 부과되는 스티커 가격은 용량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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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제소방서, 소화기 내용연수 10년…올바른 폐기 처리 당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소방서가 내용연수(사용 가능 햇수)가 10년이 경과 됐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노후 소화기의 올바른 처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김제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노후소화기는 주민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3.3㎏ 소형 소화기는 스티커(1000원)를 구매해 부착한 후 배출하면 되며, 부과되는 스티커 가격은 용량에 따라 다르다.

경준모 예방안전팀장은 “소화기 제조일과 압력 게이지 상태를 평소 점검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사용이 불가한 방치 소화기는 조례에 따른 올바른 폐기 처리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소화약제 충전의 경우 수량이 많지 않으면 구매보다 충약비용이 더 클뿐더러 부식 가능성과 안전상의 문제로 권고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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