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외부 식당 · 술집 출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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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주한미군 사령부가 보건 조치를 강화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오늘 정오를 기해 국내 공중 보건방호태세 HPCON 단계가 '브라보 플러스'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 사이 주한미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82명이나 급증했습니다.
지난 3일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천2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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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주한미군 사령부가 보건 조치를 강화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오늘 정오를 기해 국내 공중 보건방호태세 HPCON 단계가 '브라보 플러스'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외부의 식당이나 술집, 나이트클럽, 헬스장, 영화관, 사우나 등에 갈 수 없고 응급 상황이나 보건·의료 및 종교적 목적이 있는 등 제한된 경우에만 외부 활동이 가능합니다.
서울 방문도 공무 수행이나 서울에 거주해 허가를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됩니다.
HPCON은 위험도를 평시인 '알파'(A)부터 '브라보'(B), '찰리'(C), '델타'(D) 등 4단계로 구분합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 사이 주한미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82명이나 급증했습니다.
지난 3일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천27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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