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지는 차량 멈추려다..30대 용차 기사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대 용차 기사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화물차를 멈추려다 차량에 끼어 숨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30대 용차 기사 A씨가 자신의 차량 문과 바로 옆 주차되어있던 승용차 사이에 끼어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는 오전 6시15분께 사고를 당했지만 2시간 뒤에야 인근 주민이 현장을 발견,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사고 2시간 뒤에야 발견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윤현성수습기자 = 30대 용차 기사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화물차를 멈추려다 차량에 끼어 숨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30대 용차 기사 A씨가 자신의 차량 문과 바로 옆 주차되어있던 승용차 사이에 끼어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는 오전 6시15분께 사고를 당했지만 2시간 뒤에야 인근 주민이 현장을 발견,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경사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자 이를 멈춰 세우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차량의 시동은 꺼져 있었으며, 사이드 브레이크도 올려져 있었으나 고정이 덜 돼 차가 밀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48㎏·25인치' 박나래, 날렵해진 V라인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