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토트넘 복귀하나?.. 콘테 "문은 항상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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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 위기를 간신히 넘겼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향한 도움의 손길은 전 스승도 내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최근 에릭센과 대화한 적은 없지만, 훈련하는 모습은 좋았다. 에릭센이 심정지 사고를 당한 순간 무서웠다. 그가 축구할 준비가 된 점은 좋은 소식이다. 그에게 항상 문은 열려 있다"라며 옛 제자의 재기를 도와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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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생사 위기를 간신히 넘겼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향한 도움의 손길은 전 스승도 내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최근 에릭센과 대화한 적은 없지만, 훈련하는 모습은 좋았다. 에릭센이 심정지 사고를 당한 순간 무서웠다. 그가 축구할 준비가 된 점은 좋은 소식이다. 그에게 항상 문은 열려 있다”라며 옛 제자의 재기를 도와주려 했다.
에릭센은 지난 6월 핀란드와 유로2020 조별리그 1차전 도중 심장 마비 증세를 일으키며 쓰러졌다. 의료진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이후 이뤄진 수술로 에릭센은 생사의 기로에서 위기를 넘겼다. 그는 수술 과정에서 심장 제세동기를 달았다. 심장 제세동기는 재발 시 자동적으로 빠르게 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그의 전 소속팀 인터밀란에서 다시 뛸 수 없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피부 이식형 심장 재세동기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인터밀란은 에릭센과 계약을 해지할 수밖에 없었다.
에릭센은 스위스 3부리그팀 키아소의 도움을 받아 개인 훈련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전 소속팀이자 인터밀란 시설 스승인 콘테 감독도 있다. 일단 훈련에 문을 연 상태이지만, 영입 후보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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