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기구 '경남기본사회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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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기구인 '경남기본사회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했다.
이재명 후보의 핵심공약인 기본소득 제도 실현을 목표로 출범한 경남기본사회위원회는 도내 18개 시·군에 기초단위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해 대선 승리를 위한 풀뿌리 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제도'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으로, 민주당 선대위 중 유일하게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선대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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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 후보 핵심공약 '기본사회 실현' 노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기구인 '경남기본사회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8층 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과 이흥석 창원성산구위원장, 송순호(마산회원구위원장, 경남도의원) 공동상근위원장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의 핵심공약인 기본소득 제도 실현을 목표로 출범한 경남기본사회위원회는 도내 18개 시·군에 기초단위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해 대선 승리를 위한 풀뿌리 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주민 의원은 특강에서 "기본사회위원회가 국민 모두의 경제적 기본권을 실현하는 작은 씨앗이 되어 진정한 민주주의 꽃을 피우고, 억강부약 대동세상의 열매가 되도록 노력해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전환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과 강남훈 교수는 축하 영상을 통해 경남기본사회위원회의 출발을 격려했다.
경남기본사회위원회는 출범선언문에서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기본권은 물론, 일자리와 육아, 휴식 등 삶 전반에 걸쳐 기본이 강한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나를 위해 이재명,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흔드는 퍼포먼스로, 대선 승리를 통해 기본사회 실현을 이뤄내자고 다짐했다.
경남기본사회위원회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기본사회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지역별 강연, 세미나를 통해 접촉면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한 특보단은 이 같은 캠페인 참여는 물론, 확장 가능한 다양한 접점을 찾아 이재명 후보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사회' 홍보에 나선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제도'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으로, 민주당 선대위 중 유일하게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선대위원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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