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부동산] 임인년, 지방 대도시서 '분양 마수걸이' 돌입

김동호 2022. 1. 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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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른 가파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느낀 소비자들이 지방 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해마다 건설사들의 첫 분양 사업은 분양 성패에 따라 후속 단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며, "특히 지난해 서울 일반분양 물량이 3,200여 가구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지방 대도시 알짜 단지의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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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른 가파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느낀 소비자들이 지방 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각 건설사들이 지방 대도시에서 새해 첫 마수걸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높다.

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분양물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서울 분양물량 역시 1만8436가구로 전국 35만7042가구의 약 5% 수준으로 적다. 이에 지방 마수걸이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통상 새해 첫 분양을 알짜 아파트로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한 해 사업을 시작하는 상징성이 있고, 연초 분양 결과에 따라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도 주도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롯데건설이 작년 7월 마수걸이 분양으로 경남 창원에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1순위 청약에만 2만5831명이 몰려 평균 70.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해마다 건설사들의 첫 분양 사업은 분양 성패에 따라 후속 단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며, "특히 지난해 서울 일반분양 물량이 3,200여 가구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지방 대도시 알짜 단지의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투시도

이에 임인년, 지방 대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수걸이 공급물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1월 선보인다.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74~104㎡ 총 1849가구로 서원구 최대 규모다. 단지는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등은 물론 CGV, 청주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충북대병원, 충청북도청 등 병원시설과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과 모충초, 운호중·고 등 도보 통학 가능한 학교도 다수 인접해 있다.

한화거널은 같은 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도 분양한다. 전용 84~114㎡ 총 1608가구 규모며, 천안 핵심 입지에 세 번째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

이 외에도 대우건설은 충북 음성기업도시 B3블록에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1048가구를, 쌍용건설은 부산 기장군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191가구를,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래미안 포레스티지' 총 4043가구(일반분양 233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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